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들은 운이 좋다면 경력의 고점과 저점을 경험하지만, 대니 보일만큼 극단적인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은 드물다. 그는 90년대 중반 두 편의 뛰어난 영화로 씬에 강렬하게 등장했지만, 곧이어 자의적인 과시 프로젝트로 실패했다. 좀비 호러 장르를 되살린 후, 보일은 또다른 부진한 영작으로 후속작을 내놓았다. 이러한 고점과 저점의 패턴이 몇 번 더 반복되며, 영화사에서 가장 예측불가능한 필모그래피 중 하나를 남겼다.
보일은 6년 만의 첫 장편 영화 28 Years Later로 이번 주말 극장에 복귀한다. 그의 최고 작품들을 다시 찾는 이들을 위해, 지금까지 그가 개봉한 총 13편의 극장 작품들의 순위를 정리했다.
대니 보일 영화 순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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